1. 사는게 참으로 쉽지 않으니 밥이라도 잘 챙겨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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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떡갈비는 생각보다 엄청 맛있었다. 생긴건 읭 했느데 먹어보니 맛있어서 머스타드랑 캐찹을 같이 찍어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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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정직한 식사를 시키면서 많이 느끼는것이 연근이 참 많이나온다는 것이다. 연근을 안좋아 하는 사람들은 별로겠지만, 나는 연근을 좋아한다:-) 맛있다. 간장에 조린 연근은 더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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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미소된장국 같은 스타일도 맛있었다. 원래 심심한 국을 좋아해서 그런지 유부가 들어간 된장국 오랜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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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깨 나물도 맛있었다. 들깨 너무맛있다. 옛날에는 이런거 정말 안먹었는데 나이가 먹을수록 이런것들이 맛있따. 자연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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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동그랑땡 도 맛있다. 명절느낌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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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제일 이상하다고 생각했떤건 김치 닭볶음? 이었다. 김치랑 닭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지 않았고 나는 퍽퍽살을 잘 안좋아하는데 퍽퍽살만 나와서 너무억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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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직한 식사 아니면, 내가 언제 이렇게 잘 챙겨먹으랴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