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쉬운 소리 먼저 해보려고 합니다.

보냉을 위해 스티로폼 박스에 박스테이프로 포장되어 오는데

뜯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칼로 스티로폼 접합 부분을

칼로 그어내고 뜯어내는데요, 스티로폼 특성상 접합 부위 외의 다른부분들이

몇번씩 그어져서. 이걸 매번 하다보니깐 상당히 시간도 소모되고

또 스티로폼 가루들이 박스 안으로 밖으로 떨어져서 번거롭습니다.

테이프 자체를 뜯어내려고 해도 쉽지가 않네요.

혹시 쉽게 뜯는 방법이 있다면 안내 부탁드립니다. (다른 HMR업체 패키징 참조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하지만 오늘 음식은 여전히 좋습니다.

우선 돼지 갈비는 살이 부드럽고 달지 않아 좋습니다.

해물순두부국도 부드럽고 양념이 강하지 않아 자극적이지 않고 좋네요

콩나물은 비린내 없이 싱싱하고 브로콜리랑 백김치는 재료가 싱싱한거 같아

입맛을 돋굽니다. 가끔 이런 조합도 신선하고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