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후기/블로그후기/카페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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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워니레** 댓글 0건 조회 319회 작성일 23-04-29본문
언제나 맛있어요:-)
더운데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1.이번에는 가격이 2만원짜리인 도시락을 시켜보았다. 3천원 차이지만, 더 육식육식 하고 국도 알찼다. 신기했다. 정직한 식사 도시락에서 국은 항상 기대를 안하는 편인데, 짬뽕탕 너무 맛있었다. 정말 건더기도 많고 야채도 많고 짜지도 않고 적당한 간에 실하다 실해
2.북어채 콩나물 찜이라는 요리를 처음 먹어봤다. 북어채라고 하면 뭐 북엇국이나..그런 느낌의 음식만 생각이 들었는데 신기해서 시켜보길 잘했다. 양념도 달고 맛있었고 콩나물 식감도 좋았다. 전혀 비린내도 안나고.
3.원래 간장 불고기보다 고추장 불고기를 더 좋아하는 편이다, 고추장으로 맛을 내야 그나마 돼지고기 잡내가 없어진다고 생각하는 주의였는데 이번에 간장 불고기는 냄새도 안나고 너무 맛있었다.
4.베이컨 팽이버섯 볶음, 뭐 맛있는거 두개를 섞어놓으니까 당연히 맛있을 수 밖에,
5.통에 담겨져 있는 모습을 보고 대체 이게 뭐지 계란이 왔나 싶었다. 꼬마 방울 핫도그였는데 너무 귀여웠다. 케찹 찍어 먹으니까 맛있었다. 그런데 케찹이 동봉됐었나? 나는 왜 못봤지.
6.이번 식단은 너무 육식육식해서 조금 만 더 야채스트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것도 배부른 소리겠지. 아무튼 더운 날에 요리 안해도 좋고 너무 편하다. 집앞에 바로 배송에 회사까지 들고가기 쉬워서 앞으로도 계속 시켜 먹어야겠다.
7.감자 고추 조림은 맛있었다. 가끔 감자조림을 도전하는데 항상 실패한다... 그냥..사먹어야겠다.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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