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주문, 맛나게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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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퐁퐁** 댓글 2건 조회 1,318회 작성일 15-10-23본문
(쓰다보니 칭찬 일색이 되어버렸는데...) 알바글 아님. 내돈내산 후기입니다.
혼밥하는 자취생입니다. 밥은 밖에서 사먹는 게 제일 편하긴 합니다.
하지만 치솟는 물가로 매일의 외식은 상상할 수 없어서 방법을 생각하다가
처음엔 요리를 해먹었지만 이것 또한 매일 요리+설거지 하는 것도 일이라서 한계가 오고 있던 중에
당**켓에서 광고를 보고 첫주문을 했습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요리를 해먹는 수고를 덜 수 있었을텐데 생각했습니다... ㅠㅠ
1. 가성비 갑
요즘에 어디가서 밥 한끼에 5천원에 먹을 수 있나요? 물가 대비 가성비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맛있기까지 합니다. 양도 3인분이라지만 4끼까지 가능해요(성인 여성 기준).
2. 저염, 저자극
무엇보다 짜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식사 후에 속이 편한 점도 좋습니다!!
(책상에 앉아 있어야 하니까 이것도 중요했어요!!)
3. 끼니 해결 문제 해소
저와 같이 혼밥하는 사람들 많을 것이라 생각해요. 그 외에도 워킹맘들도 좋아하실 듯 합니다.
앞으로 매번 주문해서 먹을 거예요. 끼니 때우는 게 은근 신경쓰였는데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ㅠㅠ
(덕분에 시간도 벌었어요. 공부할 시간이 많이 필요한데 넘넘 좋아요!!)
어려운 시국에 좋은 밥집(?) 알게 되어서 위로가 되는 기분이에요.
이 글 또한 정직한 식사 관계자 분들께 위로가 되시길 바라며 ㅎㅎ
다른 분들에게는 주문에 참고가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정직한**님의 댓글
정직한** 작성일
퐁퐁푸린 고객님! 소중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1번 2번 3번 구체적으로 칭찬해주셔서
정말 힘이되고 응원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경청하고 개선하고 발전하는 정직한 식사 되겠습니다!
더불어 더 맛있고 건강한 반찬으로 보답하겠습니다!
P.S: 자취하시면 끼니 챙겨드시는것도 정말 쉽지 않을 일인것에 공감합니다.
저도 경험했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그래도 꼭 잘 챙겨드셔야해요!
안그럼 속 다 버리셔요.. (제가 그랬어요..)
퐁퐁**님의 댓글의 댓글
퐁퐁** 작성일
오옷! 댓글까지 남겨주셨네요 ㅎㅎ 덕분에 넘 잘 챙겨먹고 있습니다!! (확찐자가 되어가는 1인...)
불경기다, 경제가 어렵다 하는데... 악재 속에서도 사업 계속 번창하시길 바라고
부디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 주세요 ㅠㅠ